말씀하신 것처럼 지역마다 운영 방식이 다르다 보니 기준을 비교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. 다만, 파주는 매일 예약이 열리는 방식이라 상대적으로 가까운 일정 위주로 예약하게 되어 취소가 적을 수 있는 구조인 반면, 고양시는 한 달치를 한 번에 예약해야 해서 예측하기 어려운 일정까지 미리 잡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, 고양시의 연 12회 취소 제한은 실제 이용자 입장에서는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고, 부득이한 상황에도 대응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.